[주요경기] 5월23일 뉴욕양키스 시애매리 MLB프로야구분석 해외스포츠

작성자 정보

  • 회원사진 분석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상성 관계 극복에 실패하면서 연패를 당한 뉴욕 양키스는 네스터 코르테스(2승 4패 3.5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코르테스는 홈 경기의 강점을 이어갔다는게 최대의 무기가 될수 있는 상황이다. 작년 시애틀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홈 경기의 코르테스는 방어율 1.27이 말해주듯 대단히 위력적인 투수다. 전날 경기에서 브라이언 우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시애틀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글레이버 토레스의 3점 홈런으로 얻은 점수가 유일한 득점이었던 양키스의 타선은 1차전 역전패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 역력하다. 저지와 소토 두 타자들이 모두 침묵해버리면 방법이 없다. 4이닝동안 4실점으로 경기를 내준 불펜은 역전패의 여파를 정통으로 맞은 모습이다.




홈런포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시애틀 매리너스는 브라이스 밀러(3승 4패 3.08)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8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5.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밀러는 금년 원정에서 4.03의 방어율을 기록하는등 최근 원정 투구가 매우 나쁜 편이다. 작년 양키스 상대로 홈에서 4.2이닝 8실점 패배를 당했음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고전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양키스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4발 포함 6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1차전에는 집중타, 2차전에선 홈런이라는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2경기 연속 불펜 공략 성공은 큰 의미를 지닐듯. 그러나 3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마무리 무뇨즈를 쓸수 없다는 제약이 붙었다.



이번 시리즈 시애틀 선발 투수들의 특징이라면 과거의 성적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점이다. 양키스에게 부진했던 길버트는 무너졌고 양키스에게 강했던 브라이언 우는 호투를 해냈다. 즉, 브라이스 밀러는 부진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 결국 이틀 연속 폭발한 시애틀 타선이 얼마나 힘을 내느냐지만 홈 경기 한정 코르테스는 정말 공략이 힘든 투수고 이제 양키스의 불펜도 살아날때가 되었다. 홈의 잇점을 가진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7:3 뉴욕 양키스 승리

핸디 : 뉴욕 양키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