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19:00 V-리그 남자 삼성화재 vs 대한항공 국내배구분석
작성자 정보
- 분석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58 조회
본문
◈삼성화재
정규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15)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1-3(17:25, 19:25, 25:18, 19: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강한 서브를 구사하려고 노력했지만 범실이 많아지면서 스스로 자신들의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장면이 많았고 윙 스파이커 포지션에 포진한 선수들은 랠리중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졌던 모습입니다. V-리그에서만 4번째 시즌을 치르게 되는 검증이 끝난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19득점, 51.4%)와 아포짓과 미들블로커 소화가 가능한 멀티 자원이 되는 에디(16득점, 59.1%)가 분전했지만 김정호(17득점, 38.9%)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나머지 토종 선수들은 집중력이 부족했고 노재욱과 이호건 세터는 리듬을 타지 못했던 상황입니다. 또한, 서브(3-3)는 동일했지만 팀 블로킹(6-10)과 범실(18-25)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입니다.
◈대한항공
정규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14)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0(27:25, 25:22, 25:23)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시즌 트레블 우승 주역인 링컨(19득점, 58.1%)이 해결사가 돠었고 부상으로 결장한 정지적의 공백은 정한용(12득점, 46.9%)이 채웠던 경기입니다. 곽승석과 조규민은 어택 커버와 2단 연결 등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으며 한선수 세터가는 안정적인 토스로 야전사령관의 소임을 다했고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김민재(발목 통증)가 엔트리에서 제외됐으나 중앙을 책임진 김규민(10득점, 85.7%)의 빠른 속공도 날카로웠던 모습입니다. 또한, 범실(19-19)은 동일했지만 서브(3-2), 블로킹(8-4) 대결에서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입니다.
◈코멘트
정규시즌 첫 경기에서 리듬을 타지 못했던 노재욱과 이호건 세터를 상대로 세터 싸움에서 한선수 세터와 유광우 세터가 앞서는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며 정지석과 김민재의 결장 속에서도 현대캐피탈을 3-0으로 셧아웃 시킨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한 대한항공이 보다 짜임세 있는 조직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대한항공 승
[[핸디]] : 대한항공 승
[[U/O]] : 언더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