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16:00 KBL 모비스 소노 국내외농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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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비스
KBL 컵 대회 4강전에서 DB에 75-81로 패배하며 컵 대회 일정을 마무리 해야 했던 모비스! 페인트존에서 DB에 다소 고전하며 미드레인지 게임을 원활히 만들어 내지 못했던게 이날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는데, 그럼에도 모비스는 주목할 수 밖에 없는 팀이다. 아직 100%가 되려면 시일이 더 필요하겠지만 서명진은 미드레인지 게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카드다. 또한 1번 롤을 맡게 된 한호빈의 영입효과(안정감)도 느껴졌다. 게다가 올시즌 외인 구성(숀 롱, 프림) 역시 문제 삼을게 없는 팀이다.
⏺️ 소노
컵 대회에서 모비스에 패배(74-90), 정관장에 승리(83-77)하며 1승 1패로 컵 대회 그룹스테이지에서 탈락했던 소노! 올시즌 새롭게 영입한 앨런 윌리엄스의 존재감은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이정현의 존재감은 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포워드진과 이재도 영입효과"가 딱히 느껴지지 않았었다는 점, DJ 번스가 안정감이 느껴지는 옵션이 아니라는 점은 짚고 넘어가야 할 팀이다.
✅ 결론
숀 롱이 벌크업해서 돌아왔다. 하지만 그럼에도 조동현 감독의 "트랜지션 게임"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해주는 모습이었고, 포스트에선 뭐 믿고봐도 좋아 보였다. 여기에 프림은 2옵션 이상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그리고 컵 대회 당시 김국찬의 폼이 상당히 괜찮아보였던 점, 한호빈의 가세로 인해 모비스가 백코트 왕국이 됐다는 점도 무시할 수가 없다.
모든 포지션을 매칭해 봤을 때, 소노가 앞설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 건 이정현 자리 밖에 없다. 이걸로 모비스에 업셋을 기대할 순 없다.
✅ 모비스 승
✅ 모비스 승5패 승
✅ 모비스 -7.5 핸디 승
✅ 16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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