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KBL 3경기
작성자 정보
- 분석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88 조회
본문
10월 26일 KBL 3경기
홈팀 : 대구 한국가스공사(1승1패)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10/24)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92-62 승리를 기록했으며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9)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67-70 패배를 기록했다. 리바운드(41-40), 범실(9-13), 3점슛(13개 -5개)의 결과. 데뷔전에서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2옵션 유슈 은도예(211cm)가 18분여 출전 시간 동안 14득점을 기록하며 1옵션이 되는 앤드류 니콜슨(24득점)과 함께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탄탄한 수비와 정확한 외곽포를 앞세워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낸 경기. 토종 에에스 김낙현이 22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과 토종 빅맨 이대헌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나머지 선수 전원이 몸싸움과 수비, 골밑에서의 적극성을 보였고 적극적인 오펜스 리바운드 참여를 가져갔던 모습. 또한, 신승민(13득점), 샘조세프 벨란겔(14득점)의 활약도 좋았다.
원정팀 : 서울삼성(2패)
서울삼성은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0/20) 원정에서 수원 KT 상대로 63-72 패배를 기록했으며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9)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83-88 패배를 기록했다. 리바운드(40-34), 범실(15-16), 3점슛(3개 -7개)의 결과. 리바운드 싸움에서 2경기 연속 플러스 마진을 기록했지만 마커스 데릭슨(6득점)의 야투 효율성(1/12)이 바닥을 쳤고 마지막 뒷심이 2% 부족했던 경기. 비시즌 야심차게 영입했던 이대성이 비시즌 기간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이탈한 부분도 아쉬웠던 상황. 다만, 이원석(12득점)이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느끼게 해줬고 210cm의 높이를 자랑하는 코비 코번의 건재함을 확인할수 있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원정에서 88-73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의 성적.
베팅추천
컵대회에서 5점차 승리를 기록했지만 리바운드(26-43), 범실(9-28), 3점슛(16개 -10개)의 결과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다음날 홈에서 SK를 만나는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삼성이고 컵대회에서 모습을 볼수 없었던 유슈 은도예가 복귀한 만큼 리바운드 싸움에서의 차이는 줄어들겠지만 이원석을 제어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이대헌이 결장하게 되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이고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삼성이 턴오버를 줄이는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다.
가능성이 높은 선택 =>서울삼성 핸디캡 승리
배당을 노리는 선택 =>서울삼성 승리
홈팀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2승)
고양소노는 직전경기(10/22) 원정에서 부산KCC 상대로 79-69 승리를 기록했으며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20) 원정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상대로 100-8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의 출발이며 리바운드(43-21), 범실(7-10), 3점슛(6개 -7개)의 결과. 지난시즌 득점과 리딩을 모두 홀로 책임져야 했던 에이스 이정현(14득점)의 공격력을 극대회 시키기 위한 돌격대장 이재도(28득점) 영입 효과가 나타난 경기. 1옵션이 되는 앨런 윌리엄스(25득점, 20리바운드)는 인사이드에서 존재감을 발휘했으며 김진유는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원정팀 : 창원LG(3승)
창원LG는 직전경기(10/24) 홈에서 안양 정관장 상대로 82-7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1) 홈에서 부산KCC 상대로 89-84 승리를 기록했다. 개막후 3연승의 출발이며 리바운드(41-27), 범실(11-10), 3점슛(9개 -12개)의 결과. 두경민(4주)이 부상으로 전력에 이탈했지만 양준혁(22득점, 9어시스트)이 공백을 완벽히 메우는 가운데 6명의 선수가 9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승부처에 수비에서의 집중력이 살아났고 아셈 머레이(14득점, 15리바운드), 허일영(14득점), 유기상(10득점), 정인덕(10득점)의 활약이 좋았던 경기. 저스틴 구탕과 결별하고 선택한 아시아쿼터 칼 타마요(2m)는 필리핀 미래로 불릴 만큼 공수에 걸쳐 높은 완성도와 BQ를 지니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고 4쿼터(23-16)에 강한 뒷심을 보여준 승리였다.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홈에서 64-95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성적.
베팅추천
창원LG는 두경민이 부상이다. 이정현과 이제는 적으로 만나게 되는 이재도가 이끄는 안양정관장이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보여줄 것이며 지난시즌 상대전 전패의 원인을 제공한 리바운드 싸움에서의 열세도 앨런 윌리엄스의 활약으로 발전 된 결과를 보여줄 것이다.
가능성이 높은 선택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핸디캡 승리
배당을 노리는 선택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승리
홈팀 : 안양 정관장(2패)
안양 정관장은 직전경기(10/24)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75-82 패배를 기록했으며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20)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71-9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의 출발이며리바운드(27-41), 범실(10-11), 3점슛(12개 -9개)의 결과. 골밑 플레이에 장점이 있는 1옵션이 되는 캐디 라렌(13득점)은이 분전했지만 2옵션이 되는 마이클 영은 골밑 몸싸움에서 밀리며 상대 외국인 선수의 골밑 플레이 수비에 한계를 보인 경기. 많은 외곽슛을 던지며 재밌는 농구를 하겠다고 선언한 정관장 답게 3점슛를 적극적으로 가져갔고 적중률(41.4%)도 만족할수 있었지만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상대의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에 수비에 아쉬움이 나타난 상황. 또한, 부상이 없었던 정효근이 첫 경기 부진 탓에 1초도 투입되지 않는 가운데 토종 포워드와 백코트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였고 상무에서 복귀하게 되는 변준형이 합류 이전까지는 박지훈을 도와줄수 있는 믿을수 있는 볼 핸들러가 부족하다는 고민이 나타났던 경기력 이였다.
원정팀 : 원주DB(1승2패)
원주DB는 직전경기(10/24) 홈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62-9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2)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72-7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이며 리바운드(40-41), 범실(13-9), 3점슛(5개 -13개)의 결과. 치나누 오누아쿠(11득점, 12리바운드), 로버트 카터(14득점)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가비지 타임을 허용하면서 핵심 전력 대부분이 20분 미만의 출전 시간만 소화한 경기. 이선 알바노가 막혔을때 대신 볼을 운반해줄수 있는 선수가 없었고 슛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서 야투 적중률 까지 떨어진 경기.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정관장이 원정에서 96-68 승리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난 결과.
베팅추천
다음날 KCC를 만나는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원주DB 이지만 직전경기 김주성 감독이 경기 분위기를 반전 시키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주축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인 것은 최악의 순간 최선의 선택 이였다고 생각된다. 연패를 끊기 위한 원주DB 선수들의 독한 경기력을 기대해도 좋은 경기다.
가능성이 높은 선택 =>원주DB 승리
배당을 노리는 선택 =>원주DB 승5패 승리
10월 26일 KBL 3경기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