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KOVO여 GS칼텍스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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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KOVO여 GS칼텍스 현대건설
GS칼텍스 : GS는 직전 흥국과의 경기에서 0-3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실바가 20%대 공성율로 매우 부진했고 와일러도 30%대의 공성율에 그치고 말았다. 중앙 경쟁력이 뛰어나지 않았고 3세트 매치 포인트 상황에서도 기어이 역전을 허용했다는 점도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였다. 젊은 선수들의 활력이라는 강점대신 영건들의 한계를 꾸준히 드러내는 중이다.
현대건설 : 현건은 직전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모마와 위파위, 정지윤 삼각편대의 흐름이 지난 첫 경기 보다 좋아졌고 양효진과 이다현은 리그 최강의 MB진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다인 세터의 경기운영능력도 뛰어났고 지난시즌 우승팀의 조직력을 문제없이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결론 : 현대건설은 지난시즌 우승팀의 전력을 그대로 이어온 팀이다. 시즌 첫 경기 흥국생명을 상대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직전 기업은행 전에서는 강점을 문제없이 선보였다. 반면 GS는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팀, 직전경기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3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는 졸전을 펼치기도 했다. 따라서 오늘 팀 전반적인 조직력, 호흡에서 현대건설이 압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GS의 실바, 와일러의 정규시즌 활약이 아쉬운 상황이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반면 현대건설은 모마, 위파위가 제몫은 해내고 있고 정지윤은 2경기 연속 삼각편대에서 가장 높은 공성율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GS는 지난시즌 중앙약점을 올시즌 제대로 보강하지 못했는데 현건에 양효진,
이다현의 존재를 감안해본다면 오늘 화력, 중앙에서 현건이 초 강세다.
이런점들만 보더라도 오늘 경기는 현건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GS칼텍스 패
GS칼텍스 핸디 패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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