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08:00 NBA 프리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시카고 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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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블랜드
지난시즌 클리블랜드는 "수비농구"를 베이스로 상당히 인상적인 시즌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올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변화에 인색했다. 하나의 변화라면 감독이 비커스태프에서 엣킨스로 바뀌었다는 점일텐데, 이게 상당히 재밌다. 비커스태프의 농구는 수비, 엣킨스의 농구는 공격이니까! 구단 입장에선 "자~ 이제 수비는 좋아~ 그럼 공격 끌어올려줄 감독을 물색해 볼까?" 라는 시도였을수도 있겠다.
⏺️ 시카고
올시즌 변화라면 조쉬 기디(트레이드), 마타스 부젤리스(드래프트)를 영입하고 데로잔, 카루소가 팀을 떠났다는 점이다. 그리고 여전히 팀의 중심은 "부세비치, 잭 라빈, 코비 화이트"가 될 전망! 매 시즌 "시카고가 대체 원하는게 무엇인가? 알수가 없다" 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올시즌 행보도 다소 이해가 되질 않는다. 그리고 지난 2년간 자취를 감췄던 론조 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데, FA 시즌이 되니 나타났다는 점도 곱게 보이진 않는다.
※ 볼(무릎) DTD
✅ 결론
올시즌도 시카고는 당최 무슨 생각으로 선수단을 꾸린건지 모르겠다. 지난시즌 상당했던 코비 화이트, 난사왕 라빈, FA 되기 직전에 자신의 건강을 증명해야 하는 론조 볼이 동시 다발적으로 팡팡 터진다면 복병이 될 수도 있겠지만, 론조 볼과 지 아버지가 해왔던 짓을 떠올려 보면 건강하게 한 시즌을 치를 수 있을지 의심이 되며, 라빈은 매 시즌 기대를 저버리는 플레이로 일관해 왔었다. 이런 팀이 클리블랜드를 잡는다? 확률적으로 너무 떨어진다. 게다가 클리블랜드는 올시즌 감독 교체와 함께 "공격 농구"도 시험해 봐야 한다. 시카고가 한계를 드러낼 확률이 높다.
✅ 클리블랜드 승
✅ 클리블랜드 -3.5 핸디 승
✅ 216.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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