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19:00 V-리그 여자 도로공사 vs 현대건설 국내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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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흥국생명 원정에서 1세트를 꾸준히 앞서갔지만 역전당한 이후 흐름을 가져오지 못하고 완패했습니다. 부키리치가 준수한 성공률로 20득점을 해줬지만 타나차가 리시브 폭탄을 받으며 공격에 가담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또, 이윤정 세터가 강점인 외인 아포짓을 살리는 안정적인 토스를 해주지 못하며 흔들리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지에스를 제압하며 3연승에 성공하고 흥국생명을 5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지에스 공격 시도를 많은 유효 블로킹 포함 블로킹 득점으로 막아낸 양효진이 속공과 오픈 공격을 더해 21점을 기록했고 위파위와 정지윤이 나란히 12득점 이상을 했습니다.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의 득점이 살아나며 김다인도 다양하게 공격수들을 살리는 모습입니다.
◈코멘트
현대건설의 승리를 봅니다. 양효진의 입단 동기이자 평생의 라이벌인 배유나와 함께 슈퍼루키 김세빈이 나서는 도로공사의 중앙은 분명히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윤정이 속공과 이동공격등의 옵션을 살리지 못하기에 위력이 크지 않을 것입니다. 위파위와 정지윤이 득점에 가담하며 모마의 부담을 줄였고 수비도 살아난 현대건설이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현대건설 승
[[핸디]] : 도로공사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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