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티비> 2023년 9월21일 KBO [NC] vs [키움] 경기 -스포츠 분석-

<복구티비> 2023년 9월21일 KBO [NC] vs [키움] 경기 -스포츠 분석-

[NC] 

선발 태너(3승 2.48)는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8K 3BB 2실점을 기록했다. KBO 복귀 초반 구속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지만 변화구 컨트롤 강점을 바탕으로 QS피칭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인 상황! 흐름이 좋고 지난 두산전에서 7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하기도 했으니 오늘 경기 역시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된다. 

[키움]

선발 후라도(9승 8패 2.86)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5이닝 9피안타 5K 무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볼넷이 한 개도 없었긴 했지만 팔꿈치 불편을 느껴 로테이션을 건너뛰었던 여파였는지 9개의 피안타를 허용했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였다. 몸상태 우려를 낳은만큼 오늘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올시즌 NC전에서 5.1이닝 5실점(3자책)(원정), 6이닝 5실점(3자책(홈), 7이닝 2실점(홈)을 기록한바 있다.)

[코멘트] 

키움 선발 후라도가 팀에서 가장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직전경기 고전하며 몸상태 우려를 낳았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반면 NC선발 태너는 올시즌 KBO에 데뷔해 변화구 컨트롤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고 흐름 또한 좋아 오늘 기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