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3 [Major League Soccer] 스포팅 캔자스시티 VS 로스앤젤레스 FC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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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팅 캔자스시티
- 미네소타전에서 0-3 열세를 극복하고 3-3 무승부를 거두며 극적인 반전을 이끌어내었지만, 이전까지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의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수비 전환 실패와 공간 커버 부족으로 연속적인 실점을 허용하고 있으며, 후방 안정감은 사실상 전무합니다. 라도자(MF)와 로드리게스(MF)가 수비 부담을 안고 있지만 압박 무게감이 부족하며, 전체 슈팅의 64%가 2선에서 나오는 등 전방 결정력도 부족합니다. 수비진 핵심인 브로디(DF), 로세로(DF), 바송(DF)가 부재하며, 제임스(DF) 역시 U20 차출로 인해 결장합니다. 수비 라인의 붕괴는 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로스앤젤레스 FC
- 로스앤젤레스는 3연패로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오스틴전에서의 0-1 패배를 비롯해 시애틀, 콜럼버스에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공격과 수비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전방 공격 핵심인 부앙가(FW), 오르다즈(FW), 지루(FW)의 A매치 차출과 부상 이탈로 인해 전술 운용이 어려워졌습니다. 에보비세(FW)와 모랄레스(FW)의 투톱 가동이 유력하지만, 템포 저하와 공격력 감소가 피할 수 없습니다. 최근 5경기 원정 평균 점유율은 33%로, 원정 5경기 연속 실점은 수비력의 약점을 드러냅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 전력 부족이 큽니다.
결론
- 양 팀은 공격과 수비에서 큰 문제를 안고 있으며, 전력 부족이 심각합니다. 스포팅 캔자스시티의 수비진 붕괴와 로스앤젤레스의 공격력 감소가 겹치면서, 두 팀이 어려운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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