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14:00 KBO 두산 :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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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우천 취소가 대단히 아쉬운 두산은 김동주(1승 5.12)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14일 LG와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김동주는 최근 홈에서 5이닝을 잘 버텨주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작년 키움 상대로도 홈 경기 투구 자체는 좋았음을 생각한다면 이번 경기도 5이닝은 버텨줄수 있을 것입니다. 금요일 경기에서 키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무려 19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주중 3연전의 부진을 단숨에 떨쳐낸게 다행스럽습니다. 그러나 대량 득점 이후 타격감 하락이 변수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대승하는 와중에도 쪼개쓰기를 시전한 불펜은 우천 취소가 매우 반가울 것입니다.
◈키움
우천 취소가 대단히 반가운 키움은 아리엘 후라도(2승 3패 5.46)가 더블헤더 1차전의 선발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16일 KT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후라도는 작년의 위력을 아직까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 경기 기복이 심한 편인데 작년과 마찬가지로 낮 경기의 부진이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금요일 경기에서 초반에 최원준을 공략하면서 8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타격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3개의 실책에 이은 포수의 수비난과 리드 문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일듯. 5이닝동안 15실점을 허용한 패전조 불펜은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코멘트
한참 치고 올라가야 하는 타이밍에서 우천 취소가 나왔습니다. 두산으로선 타격감이 떨어질수 있는 상황. 게다가 상대가 후라도라는 것도 문제입니다. 김혜성이 정상적으로 출전하는 키움의 정상 라인업이라면 이번 경기에서 김동주 공략은 어렵지 않을듯. 그리고 더블 헤더임을 고려한다면 두산의 불펜은 힘을 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키움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키움 승
[[핸디]] : 키움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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