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18:30 KBO 롯데 :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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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더블 헤더 1승 1무로 탈꼴찌에 성공한 롯데는 한현희(7.36)가 1군 복귀전을 가진다. 9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0.1이닝 3실점의 부진후 문책성 2군행 통고를 받았던 한현희는 퓨처스에서도 5이닝 8안타 3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선발 투수에 구멍이 났다고는 하지만 강력한 좌타자가 많은 SSG 상대로 한현희 등판은 기도메타인게 아닌가 싶을 정도. 일요일 더블헤더에서 각각 9점과 7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었다는게 고무적입니다. 혼자서 경기를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황성빈의 활약이 주중에도 나오느냐가 관건이 될듯. 그러나 김원중이 더블 헤더 내내 등판했다는건 그다지 좋은 신호가 아닐 것입니다.
◈SSG
불펜의 난조로 더블 헤더를 1패 1무로 마무리 한 SSG는 로니스 엘리아스(1승 2패 4.63)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7일 KIA와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엘리아스는 최근 홈에서 2경기 연속 5실점의 부진을 겪는 중입니다. 3월 24일 롯데 상대로 홈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그때의 투구를 재현할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일요일 더블헤더에서 각각 8점과 5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역시 홈런에 죽고 사는 팀 컬러가 여실히 드러나는 중입니다. 다만 문학에 비해 사직의 스타일을 고려한다면 이 점이 문제가 될 가능성은 존재하는 상황. 2경기 연속 무너진 불펜은 현재 이 팀 최대의 약점일 것입니다.
◈코멘트
롯데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그러나 롯데의 타격은 우완 투수 상대로 좋은 편이지 여전히 좌완 상대로는 좋지 않은 편. 물론 최근 엘리아스의 투구가 좋지 않긴 하지만 강속구 좌완이라는 강점은 변함이 없고 한현희는 선발로서 기대가 어려운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SSG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SSG 승
[[핸디]] : +2.5 롯데 승
[[U/O]] : 10.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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