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18:30 KBO 키움 :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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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투수진의 난조가 3연패로 이어진 키움은 이종민이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릅니다. 작년 11경기에 등판해 1패 7.24의 성적을 남겼던 이종민은 작년 KIA 원정에서 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바 있습니다. 최근 2군에서 11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는데 이 점이 바로 홍원기 감독이 그를 1군으로 부른 이유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윤영철에게 막혀 있다가 KIA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이틀 연속 KIA의 불펜을 공략해 냈다는데 만족해야 할 상황입니다. 결정적인 2개의 병살타로 경기의 승기를 날려버린 김휘집은 이번 경기에서 활약하지 못하면 후유증이 오래 갈 것입니다. 0.2이닝 3실점으로 무너진 김윤하는 고졸 신인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는 중.
◈KIA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KIA는 양현종(1승 1패 3.77) 카드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합니다. 19일 NC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양현종은 최근 3경기 연속 QS 이상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고척돔 원정은 대단히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기대를 걸 여지는 차고 넘치는 편. 전날 경기에서 헤이수스와 김윤하를 공략하면서 6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놀라울 정도의 득점권 집중력을 발휘한 바 있습니다. 아쉽게 10호 홈런을 놓친 김도영은 그야말로 크레이지 모드 그 자체. 그러나 2.1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정해영 없이 경기해야 합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KIA는 헤이수스를 공략해냈고 키움은 윤영철에게 막혀버렸습니다. 고척 징크스가 있는 윤영철에게 막혀버린 타선은 고척에서 강한 양현종 상대로도 고전 가능성이 높은 편. 반면 지금 KIA의 타선은 이종민 상대로도 긴장의 끈을 놓치 않을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KIA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KIA 승
[[핸디]] : KIA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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