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18:30 KBO KT :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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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KT는 원상현(1패 7.88)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9일 롯데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던 원상현은 8안타 3볼넷을 허용하고도 단 1점에 그치는 엄청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일단 경험은 쌓이고 있고 한화 원정에서 2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착실하게 류현진을 공략하면서 7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홈 경기의 집중력은 여전하다는걸 증명해 보였습니다. 다만 장민재 상대로 추가점을 올리지 못한건 아쉬움이 남는 부분일듯. 벤자민의 8이닝 투구 덕분에 우규민 1명으로 경기를 마무리한건 정말 다행스럽습니다.
◈한화
류현진이 무너지면서 4연패의 늪에 빠진 한화는 펠릭스 페냐(3승 2패 4.01)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19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6이닝 5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페랴는 앞선 2경기의 부진을 이겨냈다는게 다행스럽습니다. KT 상대로 홈에서 5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전반기엔 좋은 투구를 보여주는 타입이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벤자민의 투구에 막히면서 1회초 터진 페라자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한화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노시환과 채은성의 더블 부진은 심각한 레벨입니다. 그나마 장민재가 혼자 3이닝을 불펜에서 책임져준게 전날의 유일한 소득일 것입니다.
◈코멘트
이번 시리즈에서 KT의 타선이 보여주는 집중력은 놀라울 정도입니다. 특히 류현진을 공략하면서 사기가 크게 오른 상황. 육청명의 1차전 투구를 고려한다면 원상현 역시 기대를 걸어볼 여지는 충분합니다. 물론 페냐의 투구는 안정적이지만 이번 시리즈에서 한화의 선발 투수진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고 불펜에서 쓸수 있는 카드는 KT가 조금 더 가지고 있습니다. 기세에서 앞선 KT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KT위즈 승
[[핸디]] : KT위즈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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