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05:05 MLB 뉴욕메츠 : 세인트루이스 MLB분석
작성자 정보
- 분석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85 조회
본문
◈뉴욕 메츠
애드리언 하우저(2패 7.45)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22일 다저스 원정에서 4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하우저는 홈과 원정의 괴리가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즉, 홈에선 5이닝을 단단히 막아줄수 있는 투수인데 작년 세인트루이스 상대 투구를 고려한다면 기대를 걸어도 좋아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콜라스 상대로 터진 토마스 니도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메츠의 타선은 11타수 2안타의 저조한 득점권 성적이 그대로 패배로 연결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중심 타자인 피트 알론소가 부진하면 경기가 그대로 꼬이는 격입니다. 그나마 불펜의 3.1이닝 1안타 무실점은 다행스럽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소니 그레이(2승 1패 1.04)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2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5안타 12삼진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했던 그레이는 내셔널리그 복귀 후 쾌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원래 낮 경기 강점이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호투를 충분히 기대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호세 부토 상대로 홈런 2발로 4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홈런 외의 득점 수단이 전혀 나오지 않은게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입니다. 지금보다는 확실히 골드슈미트가 살아나줘야 이야기가 될듯합니다.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의 안정감은 대단합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때려낸 안타의 수는 메츠가 더 많았지만 집중력이라는 면에서 세인트루이스가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양 팀의 이번 경기 선발 투수를 고려한다면 그야말로 한 방이 중요한 경기라고 할수 있을듯합니다. 하우저는 홈에서 강하고 그레이는 에이스의 투구를 할수 있지만 팽팽한 순간의 한 방과 짜내기는 세인트루이스가 조금 더 잘하는 부분이고 이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집중력에서 앞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세인트루이스 승
[[핸디]] : +1.5 뉴욕메츠 승
[[U/O]] : 7.5 언더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