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14:00 KBO 한화 :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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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문동주(1승 1패 6.56)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23일 KT 원정에서 4.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문동주는 또다시 타선의 도움으로 패배를 면한 바 있습니다. 10일 두산 원정에서 3.1이닝 6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홈 경기에서 리벤지 찬스를 잡은게 아마도 우연은 아닐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두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페라자의 2점 홈런 포함 10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새롭게 짠 라인업이 큰 힘을 발휘한 바 있습니다. 이 페이스가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합니다. 산체스 강판 이후 4.2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오래간만에 정신무장이 된 느낌입니다.
◈두산
최준호(4.82)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섭니다. 데뷔 첫 선발 등판이었던 23일 NC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깜짝투를 보여준 최준호는 안정된 제구를 앞세워 무려 6개의 삼진을 잡아낸 바 있습니다. 이전 구원 등판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인데 이번 경기도 호투를 해낼수 있느냐가 관건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난적 리카르도 산체스를 공략하면서 5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이후 한화의 불펜 공략에 실패하면서 추가점을 올리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특히 따라 붙어야 할 3회초 추가 득점 찬스를 놓친건 경기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고 할수 있을듯합니다. 6이닝동안 뼈아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추격조에 대한 기대치를 내려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코멘트
지금의 문동주는 제구를 잡자니 구속이 줄어들고 구속을 올리자니 제구가 안되는 진퇴양난에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4일 휴식후 등판과 공을 잘 보는 두산 타선 상대로 고전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최준호 역시 4일 휴식후 등판이라는 변수가 있고 공격적인 투구는 이번 경기에서 오히려 발목을 잡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날 한화는 승리조를 전원 쏟아부은 반면 두산은 승리조를 아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불펜에서 앞선 두산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두산 승
[[핸디]] : 두산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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