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14:00 KBO 한화 :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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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조동욱은 문동주가 아직 로테이션에 돌아오지 못한 한화가 대체 선발로 내세우는 투수입니다. 드래프트에서 상위 순번으로 한화에 뽑혔는데 퓨처스 활약을 기반으로 선발 기회를 얻었습니다. 선발 투수를 잘 만든다는 장충고 출신의 좌완으로 퓨처스에서는 5경기에 나서 2승 1패 2.74의 방어율이었습니다. 커브와 체인지업등을 결정구로 활용하는데 어린 투수치고는 컨트롤이 준수하다는 평가입니다.
◈키움
전준표 역시 이 경기를 통해 선발 가능성을 타진합니다. 키움이 워낙 국내 선발진이 약하기에 다양한 선수들이 기회를 받고 있는데 그가 이번 경기에 나섭니다. 5선발 역할을 하던 이종민이 직전 경기 이후 1군에서 말소됐고 그가 올라왔습니다. 이번 시즌 1군에서는 불펜에서 10경기 이상을 나섰는데 그리 인상적인 피칭을 하진 못했습니다.
◈코멘트
한화의 승리를 봅니다. 두 투수 모두 떨리는 1군 무대 등판을 하겠지만 길게 이닝을 가져가긴 어려워보입니다. 구위는 준수하지만 아직은 1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할 안정적인 컨트롤이 아닙니다. 결국, 타선의 힘을 봐야 하는데 페라자와 정은원, 노시환등이 나설 한화 쪽으로 무게감이 쏠립니다. 키움이 좌완 상대로 고전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화 승
[[핸디]] : 키움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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