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14:00 KBO KT :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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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윌리엄 쿠에바스(2승 3패 3.09)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9일 NC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쿠에바스는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이상 1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4월 21일 롯데 원정에서 6.1이닝 3실점 투구를 해냈지만 지금의 쿠에바스는 그때와 다른 투수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반즈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롯데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강백호의 3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홈에서 완벽하게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막판 2이닝동안 각각 3점씩 6점을 득점했다는게 이번 시리즈 내내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무리 박영현까지 가는 길이 너무나도 멉니다.
◈롯데
나균안(1승 4패 6.27)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9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3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나균안은 이제 5이닝도 버티기 힘든 투수가 되어버린 모습이 역력합니다. 4월 21일 KT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홈과 원정은 완전히 다른 투수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KT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역시 홈에 비해 원정 타격이 떨어지는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엄상백 상대로 단 2점에 그쳤다는건 시리즈 내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반즈 강판 이후 볼넷쇼를 펼치면서 6점을 내준 불펜은 김원중 외에 믿을 투수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롯데는 불펜의 문제를 여지없이 드러내면서 무너졌습니다. 즉, 선발에서 확실한 우위를 지니지 않는한 원정 경기가 힘들다는 이야기인데 이번 경기는 아예 선발부터 큰 차이가 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지금의 쿠에바스는 작년의 그레이트한 쿠에바스로 돌아온 반면 나균안의 투구는 역시나 시즌 개막 전 불륜녀 사건의 여파가 시즌 내내 여파가 미치는 모양새다. 선발에서 앞선 KT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KT 승
[[핸디]] : KT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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