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08:15 MLB 신시내티 : LA 다저스 MLB분석
작성자 정보
- 분석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34 조회
본문
◈신시내티
헌터 그린(2승 2패 3.22)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0일 다저스 원정에서 6.1이닝 4안타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그린은 역시 원정 경기에 강한 특징이 그대로 이어진바 있습니다. 반면 홈 경기에 약점이 있는 투수인데 야간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일단 목표는 QS가 될 전망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다저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9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스티어의 3점 홈런과 인디아의 그랜드 슬램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결국 홈에선 홈런포로 승부를 봐야 하는게 이 팀의 숙명입니다. 3.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일단 접전만 아니면 되는듯 합니다.
◈LA 다저스
워커 뷸러(1승 1패 4.05)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19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7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뷸러는 이제야 자신의 투구 패턴을 회복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원정이라는 점이 변수이긴 한데 지금의 뷸러라면 신시내티 상대로 좋은 모습을 기대할 여지는 많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애쉬크래프트와 수터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원정에서 타격감을 빠르게 되찾았다는 점이 다행스럽습니다. 그러나 오타니의 무안타 부진은 분명 아쉬움이 있을듯합니다. 등판과 동시에 호러쇼를 펼치면서 팀을 패배로 이끈 요안 라미레즈는 도대체 왜 영입했는지 이해를 할수 없습니다.
◈코멘트
몸에 맞는공, 볼넷, 몸에 맞는 공, 볼넷. 등판과 동시에 시작된 요안 라미레즈의 호러쇼로 다저스는 이길수 있는 경기를 완벽히 날려버렸습니다. 베시아의 그랜드 슬램 허용이 크긴 했지만 그 상황에서 버틴다는게 말이 안되는 수준. 그린과 뷸러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선발 대결은 팽팽하겠지만 신시내티는 후반 공격력에 약점이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 다저스 승
[[핸디]] : -1.5 LA 다저스 승
[[U/O]] : 9.5 오버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