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14:00 KBO 삼성 : 롯데
작성자 정보
- 분석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91 조회
본문
◈삼성
이승현(2승 1패 1.80)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섭니다. 30일 두산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이승현은 파악되어버린 투구 패턴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진바 있습니다. 다행이라면 홈에서 강하고 롯데 상대로는 이번 시즌 첫 등판이라는 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윌커슨 상대로 1회말 구자욱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삼성의 타선은 이후 도망갈수 있는 찬스를 놓쳐버린게 결국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해주고 말았습니다. 특히 9회말 마저 득점을 하지 못했다는게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일듯합니다. 레예스의 승리를 날려버리면서 3이닝 8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이번 시리즈가 그냥 악몽 그 자체인것 같습니다.
◈롯데
현도훈이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릅니다. 2021년 두산에서 1군에서 5경기를 뛴 뒤 롯데로 이적한 현도훈은 이번 등판이 롯데 이적 이후 첫 1군 등판입니다. 문제는 퓨처스에서도 계속 불펜 투수로 뛰었기 때문에 선발로서는 아예 이닝 소화 자체가 기대가 안된다는 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레예스에게 막혀 있다가 삼성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윤동희의 솔로 홈런 포함 9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경기 후반의 폭발력이 무서울 정도입니다. 3명이 10안타 5타점을 합작한 고승민, 레이예스, 전준우는 이번 시리즈에서 폭발하는 중입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이런 경기에서도 전미르를 등판시켜야 하나 싶습니다.
◈코멘트
이틀 연속 삼성의 불펜이 무너졌습니다. 삼성으로선 그야말로 자존심이 박살난 상황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만큼은 필승을 외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롯데는 좌완 상대로 그다지 강하지 않은 팀이라는 변수도 있는 편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현도훈이 선발로 예고된건 100% 비를 확신한 롯데의 선택이겠지만 비가 오지 않을 경우 대차게 꼬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이후 삼성은 어린이날 전승, 롯데는 전패다. 괜히 어린이날 사직 구장을 찾은 어린이 팬들이 어렸을때부터 롯데 욕부터 배운다는 말이 나온게 아닙니다. 선발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삼성 승
[[핸디]] : -2.5 삼성 승
[[U/O]] : 11.5 언더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