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14:00 KBO KIA :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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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영철(3승 1패 4.88)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30일 KT와 홈 경기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윤영철은 초반부터 와르르 맞아나가면서 최악의 투구를 보여준바 있습니다. 4월 12일 한화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징검 다리 호투를 하는 특성상 이번 경기의 투구는 기대해볼 구석이 많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한화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이 거짓말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다만 언제나 그렇듯 점수차가 벌어지면 집중력이 떨어지는건 여전한듯합니다. 컨디션 조절하러 올라왔다가 홈런 1발 포함 2실점을 허용한 정해영은 역시 세이브 상황에서 올라와야 잘 하는듯 합니다.
◈한화
류현진(2승 3패 5.21)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30일 SSG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류현진은 역시 홈에서 강한 투수임을 증명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탈삼진이 단 1개에 그쳤다는건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닐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KIA의 투수진에게 막혀 있다가 9회초 정해영 상대로 터진 노시환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한화의 타선은 원정 시리즈의 타격을 좋다고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홈런이 나오지 않으면 득점력이 저하되는 문제가 또다시 발생하고 있다는것도 문제다. 실패로 돌아간 불펜 데이는 결국 믿을 투수만 믿어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른듯 합니다.
◈코멘트
KIA의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그러나 이틀 연속 폭발하길 기대하긴 조금 무리일듯합니다. 역시 상대가 류현진이라는건 버겁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징검다리 호투를 하는 윤영철은 한화 상대로 강하고 낮 경기에도 강한 투수라는 특징이 있고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이 차이가 확실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KIA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KIA 승
[[핸디]] : +2.5 한화 승
[[U/O]] : 11.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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