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 미네트윈 vs 텍사레인 mlb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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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릴로프의 역전 3점 홈런을 앞세워 4연승에 성공한 미네소타 트윈스는 파블로 로페즈(4승 4패 4.72)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워싱턴 원정에서 5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로페즈는 야간 경기에 약한 문제를 여지없이 드러낸바 있다. 작년 텍사스 상대로 홈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는데 금년 낮 경기에서 4승 1패 2.75 피안타율 .192로 극도로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로렌젠에게 막혀 있다가 텍사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8회말 1사에서 터진 알렉스 키릴로프의 역전 3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홈 경기의 화력만큼은 확실히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결정적일때 장타가 나온다는건 좋을때의 미네소타의 모습. 후반 3이닝을 삭제해버린 불펜은 그간 부진했던 콜 샌즈가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게 가장 반가운 소식일수 있다.
또다시 불펜이 무너지면서 6연패를 당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불펜 데이를 치를 예정이다. 복귀 예정이던 네이선 이볼디의 컨디션이 아직 정상이 아니라고 판단이 되었기 때문. 그러나 현재의 텍사스 불펜 안정감은 최악에 가깝다는게 최대 문제다. 전날 경기에서 패덱과 펀더버크 상대로 에제키엘 두란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5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여전히 타격이 제대로 풀리지 않고 있는 중이다. 특히 바람을 불러 일으켜줘야 할 에반 카터의 타율이 .190이라는게 너무나 치명적이다. 2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가장 믿는 투수인 데이빗 로벗슨의 3점 홈런 허용으로 후유증이 심하게 남을 것이다.
드디어 연패를 끊나 했더니 홈런 한 발에 텍사스의 희망은 사라져버렸다. 그것도 스트라이크존에서 공 2개는 낮은 볼에서 홈런이 나왔다는게 텍사스로선 거의 울고 싶은 기분일듯. 로페즈의 투구는 최근 부진하다고는 해도 다 야간 경기였고 낮 경기의 로페즈는 무적에 가깝다. 그리고 텍사스의 불펜 데이는 신뢰하면 안된다. 전력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7:3 미네소타 승리
핸디 : 미네소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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