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17:00 KBO 롯데 :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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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민석(5.40)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시즌 첫 1군 등판이었던 19일 두산 원정에서 3.1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이민석은 공은 빠른데 빠르기만 한 문제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즉, 구위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도 긴 이닝을 소화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박승욱의 인사이드 파크 홈런 포함 13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거짓말로 느껴질 정도의 파괴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기세는 시리즈 내내 이어질수 있을듯합니다. 그러나 등판과 동시에 4실점을 허용한 송재영과 최준용 콤비는 이번 시즌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NC
다니엘 카스타노(3승 3패 4.01)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6일 LG 원정에서 4.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카스타노는 최근 5경기중 4경기에서 4실점 이상으로 부진한 편입니다. 3월 31일 롯데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하긴 했지만 그때의 투구를 기대하면 안됩니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김휘집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이미 벌어진 경기에서 득점이 나왔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입니다. 일단 홈에 비해서 원정 타격이 좋아졌다는데 만족해야 할듯합니다. 선발의 노아웃 강판으로 인해 8이닝 전체를 책임져야 했던 불펜은 최성영과 송명기가 길게 버티느라 고생 많이 했습니다.
◈코멘트
홈으로 돌아오자마자 롯데의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그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변수가 될듯합니다. 일단 이민석에게 선발로서의 좋은 역할을 기대하긴 무리지만 현재의 카스타노 역시 롯데 타선을 막아내기엔 부족해 보이는게 현실입니다. 결국 후반 타격전 가능성이 높은데 홈 경기의 롯데는 그 후반 타격전에 상당한 강점이 있고 NC는 최근 불펜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저력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롯데 승
[[핸디]] : 롯데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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