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18:30 KBO 두산 :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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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최원준(4승 4패 6.90)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13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최원준은 복귀전의 투구는 기대 이상의 안정감을 보여주었습니다. 4월 25일 NC 상대로 홈에서 6.2이닝 1실점이라는 시즌 최고의 투구를 과시했는데 홈 경기라면 5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임상현과 배재환 상대로 강승호의 3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을 홈에서 극복해 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그러나 후반 6이닝동안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린건 반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런 경기까지 김택연을 소환하게 만든 김강률의 투구가 문제입니다.
◈NC
대니얼 카스타노(5승 3패 3.78)를 내세워 반격에 나섭니다. 13일 KT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카스타노는 6월 들어서 3경기동안 평균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4월 25일 최원준과 원정 맞대결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는데 나름 리벤지의 찬스일지도 모릅니다. 전날 경기에서 브랜든과 홍건희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NC의 타선은 득점권의 집중력 부족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7회초의 김휘집 사태는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는 부분. 그래도 배재환 이후 불펜이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건 정말 다행스럽습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두산의 타선은 후반의 집중력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NC는 그냥 전체적인 집중력 문제가 발목을 잡아버렸습니다. 이번 경기도 최원준 공략도 쉽지 않을듯. 최근의 카스타노는 재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두산의 타선은 최근 외인 좌완 공략도가 대단히 좋은 편이고 접전에서 불펜의 우위도 가지고 있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두산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두산 승
[[핸디]] : 두산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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