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17:00 KBO 삼성 :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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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데니 레예스(7승 3패 3.90)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합니다. 16일 NC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레예스는 최근 2경기에서 완연히 나아진 투구를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4월 17일 두산 상대로 홈에서 5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금요일 경기에서 최준호와 이영하 상대로 홈런 3발로 7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최근 홈런포가 적절할때 잘 터져주고 있다는 점이 가장 내세울수 있는 부분입니다. 홈에서 장거리포가 터져준다는건 상당한 강점이 될듯. 이호성을 제외한 나머지 투수들이 잘 해주고 있는 불펜은 이번 더블 헤더의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두산

브랜든 와델(7승 4패 3.08)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섭니다. 18일 NC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브랜드은 최근 한달여만의 아쉬움을 털어버린게 반가운 부분입니다. 5월 1일 삼성 상대로 홈에서 5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이번 경기는 나름 리벤지 찬스라고 할수 있습니다. 금요일 경기에서 이승현과 이호성 상대로 허경민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그러나 역시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홈런이 필요합니다. 등판과 동시에 결정적 홈런을 허용한 이영하는 무죄 판결이 너무 반가웠나봅니다.


◈코멘트

두산은 김동주를 더블 헤더 2차전으로 돌렸습니다. 즉, 2연승을 노려보겠다는 이야기. 물론 그 의도는 상당히 좋아 보이는게 사실이지만 레예스는 낮 경기에 강점을 가진 투수인 반면 브랜든은 낮 경기에 약점이 있는 투수고 하루를 쉰 불펜 대결이라면 삼성이 더욱 유리합니다. 상성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삼성 승

[[핸디]] : 삼성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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