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14:00 NPB 요코하마 : 소프트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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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아즈마 카츠키(4승 2.19)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31일 닛폰햄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아즈마는 2발의 피홈런이 아쉬움을 남긴바 있습니다. 작년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7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홈 경기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6이닝 2~3실점 정도가 기대치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리반 모이네로 상대로 4회말 터진 타일러 오스틴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DeNA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타선이 전혀 살아나지 않는 중입니다. 특히 득점권의 부진은 놀라울 정도입니다. 6.1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신뢰할 투수가 마무리 외엔 없습니다.


◈소프트뱅크

칼 스튜어트 주니어(1승 2패 2.48)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5월 26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투구로 패배를 당한 스튜어트는 조조 마린 징크스를 전혀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 나왔습니다. 작년 교류전에서 깜짝투를 해내기도 했고 낮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은 기대를 걸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DeNA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카이 타쿠야의 선제 3점 홈런 포함 10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역시 이전 동료는 가차없이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안타 3타점을 올린 야나기마치 타츠루는 야나기타 유키의 공백을 잘 메꿔주고 있는 중입니다. 모이네로의 8이닝 투구 덕분에 후지이 코야 1명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은건 또다른 소득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DeNA가 DeNA 한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타선이 터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최대의 문제입니다. 아즈마의 투구, 그리고 소프트뱅크의 낮 경기 징크스를 고려한다면 DeNA에게도 희망은 있지만 타격이 터지지 않으니 답이 없습니다. 타격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소프트뱅크 승

[[핸디]] : 요코하마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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