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휴스턴애스트로스 미네소타트윈스 MLB프로야구분석 해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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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게티의 깜짝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로넬 블랑코(5승 1.99)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7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블랑코는 징계 이후 돌아와 쾌투를 보여준바 있다. 야간 경기에서 3승 1.52 피안타율 .139로 매우 강한 투수라는 점 역시 주목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로건 길버트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홈에서 살아날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홈런 포함 2타점을 올린 알렉스 브레그먼은 최근 7경기에서 .552의 장타율을 기록하면서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중.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조쉬 헤이더 없이 싸워야 한다.
홈런포를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 낸 미네소타 트윈스는 파블로 로페즈(4승 5패 5.25)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7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로페즈는 최근 2경기 연속 6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야간 경기 방어율이 무려 8.38에 달하기 때문에 기대를 거는건 너무나 힘들다. 전날 경기에서 린치와 스트래튼을 공략하면서 라이언 제퍼스의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상대 불펜을 계속 공략해낸게 승리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혼자 2홈런 3타점을 올리면서 추격의 불씨를 유지해낸 라이언 제퍼스는 라이징 스타 그 자체. 그러나 실책이 있었다고 해도 또다시 2실점을 허용한 요안 두란은 안정감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나오고 있다.
홈으로 돌아오기 전에 투타의 안정감이 살아난건 휴스턴으로선 상당한 호재다. 물론 미네소타의 타선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홈 경기의 블랑코를 공략하는건 힘들어 보인다. 게다가 지금의 로페즈는 선발로서 불합격에 가까운 모습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미네소타의 불펜도 최근 소모도가 심한 편이다. 선발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7:2 휴스턴 승리
핸디 : 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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