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LA다저스 콜로라도 MLB프로야구분석 해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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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의 호투로 반격에 성공한 LA 다저스는 개빈 스톤(5승 2패 3.16)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메츠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톤은 홈 경기의 부진을 단숨에 떨쳐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다만 낮 경기에서 18.1이닝 23안타 11실점으로 유독 낮 경기에 부진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 최대의 약점으로 부각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콴트릴 상대로 4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상대의 실책을 틈타 투수의 멘탈이 무너진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는 점이 승리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정적 안타들을 때려낸 프레디 프리먼은 제 몫은 확실히 하는 중.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에반 필립스의 복귀가 대단히 크다.
야수진의 부진이 역전패로 이어진 콜로라도 로키스는 오스틴 감버(1승 2패 2.76)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3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감버는 마무리가 그의 승리를 날려버린게 아쉽다. 일단 로테이션을 한번 건너 뛰면서 휴식을 취했는데 5월 방어율이 0.68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쾌투의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초반의 찬스를 모조리 날려버리면서 야마모토 요시노부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콜로라도의 타선은 1차전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이 문제는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산 아래에선 제 몫을 해내고 있는것 같다.
콜로라도 타선의 기세가 죽어버렸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이 쉽지 않을듯. 물론 다저스 타선도 최근 잘 나가는 감버를 상대해야 하지만 전날 경기에서 콴트릴을 공략해 냈다는것 자체가 감버 공략에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불펜이 정상적으로 가동된다는게 너무나 크다. 홈의 잇점을 가진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2 LA 다저스 승리
핸디 :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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