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18:30 KBO 키움 :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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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10승 5패 3.14)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10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헤이수는 투구 내용은 안정감 있는 모습을 유지하는 중입니다. 4월 18일 KT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지만 휴식이 충분한 헤이수스는 이야기가 다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벤자민과 김민 상대로 송성문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키움의 타선은 역시 천적 공략이 안되는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8회말에 김민을 공략해 냈다는데 의의를 두어야 할듯.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9회초 1사 만루에서 추가 실점을 하지 않은게 다행일 정도입니다.
◈KT
윌리엄 쿠에바스(4승 8패 4.32)를 내세워 4연승에 도전합니다. 11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쿠에바스는 6월 중반부터 투구 내용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중입니다. 키움 상대로 금년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했는데 최근 투구 내용을 고려한다면 아무래도 불안감이 많은 쪽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후라도와 조영건 상대로 멜 로하스 주니어의 쐐기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최근 타선의 집중력은 나쁘지 않다는 점을 스스로 증명해 보였습니다. 홈런 포함 2안타를 올린 멜 로하스 주니어는 역시 KBO 레벨의 타자가 아닙니다. 그러나 김민의 2실점 때문에 박영현이 1.2이닝을 던져야 했다는건 투수 운용에 고민을 안겨줄 것입니다.
◈코멘트
전날 막판 키움은 집중력을 과시하긴 했지만 박영현의 벽을 넘는데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벤자민과 다르게 지금의 쿠에바스는 충분히 키움의 타선은 공략할수 있는 투수라는게 다른 점입니다. 게다가 충분한 휴식을 취한 헤이수스는 대단히 위력적인 투수고 지금의 KT 타선은 A급 이상 좌완 상대로 좋은 모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키움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키움 승
[[핸디]] : 키움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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