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18:00 NPB 한신 :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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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오요카와 마사키(1패 0.63)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20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오요카와는 제구가 될때는 대단히 위력적인 투수라는걸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습니다. 금년 요미우리 상대로 홈에서 4.1이닝 1실점 패배를 당했지만 지금의 오요카와라면 홈에서 5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요미우리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홈 경기 타격이 상당히 좋아진 모습입니다. 홈런 2발로 4점을 합작한 중심 타선은 계속 이런 흐름이 이어져야 합니다. 2.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훌륭한 위기 관리 능력을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요미우리
포스터 그리핀(5승 2패 2.38)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20일 주니치 원정에서 6.1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그리핀은 부상에서 복귀 이후 첫 등판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한신 상대로 3월 30일 홈에서 6.1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작년 유독 코시엔에서 2경기 모두 3실점으로 부진했다는 점이 중요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사이키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요미우리의 타선은 지독한 코시엔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특히 득점권의 부진은 시리즈 내내 발목을 잡을듯. 3이닝동안 4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더이상 나카가와 코타의 부활을 기대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5회까지는 투수전이었지만 오오야마의 3점 홈런이 터지는 순간 경기는 끝나버렸습니다. 이번 경기도 5회까지는 투수전의 가능성이 있는 편. 그러나 그리핀은 유독 코시엔 투구가 좋지 않은 징크스가 있고 한신의 불펜이 안정화 되었다는건 한신에게 매우 유리한 소식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신 승
[[핸디]] : +2.5 한신 승
[[U/O]] : 5.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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