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18:00 KBO 두산 :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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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최원준(4승 6패 6.40)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9일 SSG 원정에서 2.2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최원준은 8월 들어서 급격하게 투구 내용이 나빠지고 있는 중입니다. 금년 롯데 상대로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 호투를 보여주었는데 선발 등판 순서가 바뀐게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김진욱의 투구에 막히면서 김재환의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두산의 타선은 우천 취소로 타격감이 모두 날아가버렸다고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할듯. 5이닝동안 8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 두어명만 제외하면 믿을 투수가 없습니다.
◈롯데
박세웅(6승 8패 5.34) 카드로 5연승에 도전합니다. 9일 KT 원정에서 4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박세웅은 감독이 대노할 정도로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바 있습니다. 두산 상대로 금년 홈 2경기에서 15이닝 4실점으로 강점이 있지만 원정에서 4이닝 6실점 패배를 당했다는게 가장 큰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두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12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홈런 없이 다득점을 기록했다는게 더욱 놀라운 부분입니다. 특히 발라조빅을 공략해냈다는게 고무적인 부분.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반갑습니다.
◈코멘트
발라조빅이 무너졌습니다. 이는 두산에게 상당히 타격이 남을수 있는 부분입니다. 반면 롯데는 김진욱의 호투와 타선의 호조가 여러모로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 최원준과 박세웅의 대결은 최근 투구 내용을 놓고 본다면 좋지 않은 의미로 막상 막하일 가능성이 높은 편인데 두 투수가 모두 긴 이닝을 버티기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했을때 불펜 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고 불펜의 허리가 약한건 롯데보다는 두산쪽입니다. 안정감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롯데 승
[[핸디]] : 두산 승
[[U/O]] : 10.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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