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17:00 KBO 한화 :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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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하이메 바리아(4승 3패 4.35)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섭니다. 7월 30일 KT 원정에서 5.2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리아는 3경기 연속 이닝보다 안타가 많은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입니다. 앞선 KIA 원정에서 5.2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홈 경기에서 부진한 투수라는건 분명한 악재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양현종 상대로 2회말 터진 최재훈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한화의 타선은 연승 기간동안의 활화산 같던 타격이 단숨에 식어버렸습니다. 2회말의 3점도 박찬호의 실책이 아니었다면 0점이었을수도 있었다는건 이번 경기의 불안 요소입니다.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주력 투수인 이민우의 실점이 불안 요소입니다.
◈KIA
캠 알드레드(3승 2패 4.53)가 최종 시험의 마운드에 오릅니다. 30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4.1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알드레드는 팀을 크게 가리는 문제가 확실히 드러난바 있습니다. 한화 상대로 첫 등판인데 한화의 타선 조합을 고려한다면 쉽지 않은 하루가 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한화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김도영의 역전 2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서서히 자신들의 위력을 되찾아가는듯 합니다.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을 올린 김도영은 역시 그가 살아나줘야 경기가 풀린다는걸 증명하고 있습니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가 제 몫은 해내고 있습니다.
◈코멘트
선발이 버텨주면 승리합니다. 전날 KIA의 경기는 그 특징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팀을 타는 바리아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두 외인 선발 투수들은 기대가 힘든 편입니다. 그러나 금년 바리아는 유독 홈에서 타선 지원이 상당히 좋은 편인 반면 알드레드는 원정에서 아쉬움이 있고 첫 4일 휴식후 등판이라는 점도 문제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화 승
[[핸디]] : +2.5 한화 승
[[U/O]] : 11.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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