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일 07:40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MLB프로야구분석 해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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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 붕괴가 3연패로 이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타이완 워커(3승 3패 5.60)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6월 22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4이닝 4실점 패배를 당한 뒤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워커는 2달만의 복귀전이다. 일단 리햅 투구는 착실하게 하고 오는 편인데 굳이 마이애미전으로 복귀를 잡은 이유는 5월 12일 마이애미 원정의 6이닝 1실점 승리 때문일 것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켈리와 플로로 상대로 5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 전체적인 타격감의 부진이 아쉽다. 특히 상위 타선의 엇박자가 심한 편. 3.1이닝동안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정비가 필요해 보인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마이애미 말린스는 발렌테 벨로조(1승 1패 3.05)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8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5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벨로조는 메이저 복귀 이후 기대 이상의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원정에서 금년 나쁘지 않다는건 이번 경기도 5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다는 이야기다. 월요일 경기에서 시즈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최근 홈 경기 타격이 확실히 살아난게 고무적이다. 3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린 제이크 버거는 현재 내셔널리그 8월 최강의 타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2.2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9회초 동점 위기를 막아낸게 다행스럽다.
워커의 마이애미전 기용은 다분히 의도된 기용이다. 그러나 최근 마이애미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이 등판은 실패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은 편. 게다가 최근 필라델피아의 타격 부진 패턴을 고려한다면 벨로조 공략이 쉽지 않고 마이애미의 불펜은 마지막에 버티는 힘이 있다. 그리고 필라델피아의 불펜은 샌디에고보단 나쁘다. 상성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5 마이애미 승리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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