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도요타 : 하나원큐 WKBL 박신자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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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우리은행 전에서 66-52 승리를 거두며 3승 1패, 조 1위를 확정지었던 토요타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오카모토, 미우라 등이 돌아가며 제 몫을 해내고 있고, 무리한 플레이를 할 때도 있지만, 다나카 역시 프론트에서 제 몫 만큼은 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야스마의 존재는 확실히 느껴집니다. 작년 박신자컵 MVP가 그냥 주어진게 아님을 또 한번 증명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
캐세이라이프를 73-57로 잡아내며 4강 진출에 성공한 하나은행입니다. 2Q부터 분위기를 잡아가더니 결국 16점차 승리를 거뒀는데, 여유있게 승리하며 선수들의 체력안배를 병행할 수 있었다는 점, 양인영, 고서연, 진안이 두자리수 득점을 올리는 등 선수단 전체가 득점에 가담해 준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만 했습니다. 다만, 이번 대회에서 확실한 1번 포지션 카드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 양인영, 진안의 시너지가 크지 않다는 점, 어제 체력안배를 했다지만 3일 연속 경기를 치뤄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한 디스어드벤티지입니다.
◈코멘트
하나은행이 4강 진출은 성공했지만, 토요타와의 승부가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먼저, 조별예선에서 토요타는 경기당 평균 4.8개의 3점(상대성공율 23.8%)만을 내어줬습니다. 2점은 주더라도 3점은 결코 쇱게 헌납하질 않았습니다. 조별 예선에서 이렇다할 3점 공격의 강점을 하나은행이 보여주지 못했던 점을 떠올려 본다면, 결국 오늘 하나은행은 "2점 공격"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결국 볼이 잘 돌아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현재 하나은행은 볼 핸들러 문제가 분명히 있는 팀입니다. 여기에 3일 연짱 경기를 치뤄내야 한다는 점까지 더해본다면, 하나은행이 득점에서 꽤 고전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하나은행 앞선 자원들 중 야스마를 제어할만한 인물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문제의 소지가 커보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도요타 승
[[핸디]] : -10.5 도요타 승
[[U/O]] : 13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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