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6월 16일 18:00 울산HD : FC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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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보야니치, 주민규, 엄원상을 중심으로 공격패턴을 준비해서 득점포를 가동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백업 자원인 88년생 아저씨 이청용 하고 헝가리 국대 마틴 아담의 활약여부 역시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FC서울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린가드, 기성용, 일류첸코를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팔로세비치 하고 윌리안의 활약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멘트
객관적인 전력면에서 홈팀 울산이 더 좋은 경기력과 압도적인 전력을 구축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반면에 김기동 감독의 서울은 최악의 전반기 일정을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진의 늪에 빠져 있는 서울이 부진 탈출을 위해 포르투갈 1부리그 에스트렐라 디 아마도라에서 활약하는 호날두 타바레스를 영입했는데, 이 흑인 선수가 당장 이번 주말경기부터 투입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지금 김기동 감독 입장에서 마음이 급한 상태라 시게히로 때 사례 처럼 곧 바로 투입할 가능성도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일단 주중에 진행되었던 용인대 하고 연습경기에 호날두 타바레스가 투입 되었다는 루머가 떠돌고 있는데, 여기서 김기동 감독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다면 이번 울산전에 깜짝 카드로 투입 될 공산이 커 보입니다. 울산의 경우, 루빅손이 부상으로인해 팀 전력에서 이탈해 있고, 시즌초반 날아다니던 이동경은 군입대, 이청용의 노쇠화, 그리고 주민규, 조현우, 엄원상, 이명재 등, 주전급 자원들 대부분이 대표팀에 차출되었다가 컴백한 상태이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에서 불안요소를 노출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번 매치업은 액면가적인 전력으로 울산의 승리를 예상하기 쉬운 경기지만, 울산 주전급 선수들의 A대표팀 차출 루빅손의 부상이탈 A급 플레이어 이동경의 군입대 서울의 흑인 공격수 호날두 타바레스의 출전 가능성 이러한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이 경기는 정말 의외의 결과가 성립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므로, 과감하게 무승부, 그리고 언더 가능성을 주목해 봅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FC서울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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