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티비>KBO 2023년 9월14일 [롯데] : [KIA] 스포츠 분석
작성자 정보
- 복구TV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43 조회
본문
[롯데]
비 덕분에 강우 콜드 승리를 거둔 롯데는 박세웅(6승 7패 3.44)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9일 NC 원정에서 6.2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박세웅은 홈 경기의 부진을 극복했다는게 다행스럽다. 문제는 도대체가 KIA 원정만 가면 5이닝을 못채우는 부진이 계속 이어진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원 찬스에서 양현종을 공략하면서 3점을 득점한 롯데의 타선은 상대의 어설픈 수비를 자신들의 것으로 만든게 승리로 연결되었다. 다만 이후 페이스가 떨어져 가고 있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변수가 될수 있을듯. 비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다행스럽다.
[KIA]
하늘이 너무나도 원망스러운 KIA는 김기훈(2승 3.45)이 3년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8월 15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1.1이닝 2실점 투구 후 2군으로 내려갔던 김기훈은 최근 상무와의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주고 1군에 올라온 상황이다. 아직 기복이 있긴 하지만 롯데가 좌완에게 약하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심재민에게 막혀 있다가 5회말 간신히 1점을 득점한 KIA의 타선은 올라오려고 하는 상황에서 비로 4이닝을 손해본게 너무나도 컸다. 이 분함이 이번 경기에서 터질 가능성이 꽤 있는 편. 그나마 윤중현의 1이닝 무실점은 불펜진 사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KIA는 비 때문에 역전의 찬스를 날려버렸다. 이번 경기의 집중력은 상상을 초월할듯. 게다가 박세웅은 유독 챔피언스 필드 원정만 가면 와르르 무너지는 징크스가 있는 투수고 롯데에게 있어서 김기훈과 같은 노컨트롤 구위형 좌완은 오히려 더 상대가 어렵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