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키나, 내부 고발 할 예정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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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표는 “괴로운 어둠 속에서 4∼5개월 있었으니 심신이 안 좋더라. 일단 자숙의 시간을 갖고,
진실되게 깊은 사죄를 해야 된다. 그래야 성숙한 하나의 인격체로 다시 태어날 거라고 했다”면서
“다음부터는 절대로 어둡고 습한 데로 들어가지 말라 했다.
(지금 상황이)기분이 좋으면서도 안 좋고, 안 좋으면서도 좋다. 저도 기분이 묘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전 대표는 탬퍼링 세력으로 지목한 외주제작사 더기버스와 안 대표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여갈 의지를 밝혔다. 전 대표는 “키나가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가감없이 정확히, ‘있었던 얘기만’
변호사 앞에서 정신 좀 차리고 이야기해야 된다. 누가 어떤 거짓말을 하고 현혹을 했는지,
뭘 잘못했는지 시간을 내서 대화를 해야 된다고 했더니 ‘네 알겠습니다’라고 했다”며
“아이들의 꿈과 새싹을 잘라낸 잔인한 세력은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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