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영화에나 출연한다'라는 조롱을 듣고 빡친 대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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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미중년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휴 그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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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패딩턴 2'에 출연하면서 '애들 영화 속편에 출연하다니 이제 휴 그랜트도 갈데까지 갔다'는 조롱을 잔뜩 받았다.

이에 휴 그랜트는 빡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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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는 자기가 출연한 애들 영화 속편이
자기 커리어 최고의 영화였다고 진심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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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의 장담처럼 이 '애들 영화 속편'은
로튼토마토 기준 휴 그랜트 커리어 사상 최고 평점 기록 작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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