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의원실에서 강원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된 동상과 인물벽화들을 조사해달라고 공문 보냄.
의원실에서는 “학교 동상 설립 기준 등을 확인해 맞는지 비교하려는 것”, “
각 학교에 구체적 기준 없이 무작정 동상이 세워졌거나 기준에 어긋난 부분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기준에 맞지 않게 설립된 경우가 있는지 현황을 파악하려는 차원” 이라고 했지만
자료 요청서에는 동상 제작비용이 아닌, 제작 연도와 해당 인물의 업적 등을 조사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음.
이념공방을 학교에까지 끌고가려 한다는 비난이 잇따르자 바로 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