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기안84 대상 받길..갠지스강 물 마시면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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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전현무 “기안84 대상 받길…갠지스강 물 마시면서 밀렸다”


그는 연말 연예대상 관련 질문이 나오자 “기안84가 진심으로 대상을 받길 바란다.

농담 반으로 늘 놀렸는데 진심이다. 

 

이어 “제 입장에선 끝나 때까지 끝난 게 아니고, 야구로 비유하자만 그 녀석이 갠지스 강의 물을 먹기 전까진 제가 앞서고 있었는데 그 물을 먹으면서 뒤지기 시작해 마라톤을 하더라. 만루홈런을 쳤다. 나는 9회 말 투아웃에 몰려 있다.

 

“기안84는 방송을 오래 했는데도 이렇게 순수할 수 있을까 싶은 친구다. 아직 사회화가 덜 됐다. 

내가 대상을 받고 울었는데, 기안84가 받아도 눈물이 날 것 같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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