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미미, 내년 결혼..아이돌 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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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미미/사진=천둥
미미, 천둥/사진=천둥
보이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 걸 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가 내년 5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보이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 걸 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가 내년 5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19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천둥과 미미는 내년 5월 26일 서울 모처 결혼식장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주례는 배우 최수종이 맡는다.
앞서 천둥과 미미는 지난해 7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하우스'에 출연해 4년간 연애를 이어온 사실을 밝혔다.
비밀리에 사랑을 키워왔던 두 사람은 깜짝 결혼 발표도 전했다. 천둥은 "연애를 공개하는 이유가 결혼 생각을 진지하게 하고 있어서다"라고 말했다. 또한 '세컨 하우스'에 출연 중인 배우 최수종에게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기도 했다.
이후 천둥과 미미는 결혼 준비를 착실하게 이어왔고, 내년 5월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한편 천둥은 2009년 엠블랙 멤버로 데뷔, 2014년에 그룹을 탈퇴하고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 활약했다. 미미는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했다. 이후 2020년 구구단이 해체되자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천둥과 미미는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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