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뼈 부러지게 맞고 해고된 수습‥맞을 짓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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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그냥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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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직원 최 모 씨가 고객들과 상담을 합니다.
이를 지켜보던 검은 옷차림의 상사가 중간에 끼어듭니다.
수습직원을 대신해 상담에 나선 겁니다.
최 씨가 이에 대해 항의하자, 상사가 최 씨의 몸을 밀치기 시작합니다.
함께 있던 팀장은 폭행을 말리는 듯하더니 얼마 안 가 자리를 뜹니다.
둘만 남은 사무실.
곧바로 상사의 무차별 주먹질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가해자조차 "당시 폭행은 우발적이었을 뿐 최 씨의 평소 근무태도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MBC 기자에게 말했습니다.
최 씨는 수습의 경우 해고가 쉬운 현행법을 악용한 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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