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영상 합의하에 찍은 것..전여친들에 깊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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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원사진 갈증엔염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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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황의조가 19일 오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중국과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여자친구와 성관계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프로축구 선수 황의조(31)가 "유출된 영상은 연인과 합의하에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황의조는 20일 자신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대환을 통해 불법 촬영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를 부인했다.

법무법인 대환은 "황의조는 2023년 5월7일 이후 지속적인 협박에 시달려 왔다. 협박범은 황의조와 과거 연인의 영상을 불법 유출했고, 이후 동일인인지 확신할 수 없는 자의 무차별적인 유포와 금전 요구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유출된 영상에 대해서는 "과거 황의조와 교제했던 여성 모습이 담겨있으나, 분명한 것은 당시 연인 사이의 합의된 영상이었으며, 황의조는 해당 영상을 현재는 소지하고 있지도 않고, 유출한 사실도 전혀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영상은 2022년 11월 그리스에서 분실 (도난으로 추정)된 황의조 개인 휴대전화에 담겨 있던 것으로서 지극히 내밀한 황의조 사생활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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