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광수&옥순, 불화설 딛고 부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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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 광수(이하 가명)와 옥순이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3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수와 함께 정장을 입고 성당에 들른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오늘 성당에서 결혼했으니까 와이프라고 부른다는 용큐"라는 글을 남겼다.
천주교 신자로 알려진 광수와 비신자인 옥순은 이날 관면혼배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관면혼배는 부부 중 한 명이 비신자일 때 상대의 신앙 생활을 방해하지 않는 조건으로 교회법상 결혼을 허락하는 혼배(결혼)성사다. 혼배 성사를 마치면 두 사람은 교회법상 부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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