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업체가 본사를 먹어버린 한국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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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세번양아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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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의 초대 회장은 원양 어선 선장으로
원래 동원은 스타키스트에
참치 납품하던 하청업체였는데
08년에 인수하면서 세계 최대 참치캔 회사가 됨...
하청업체가 본사를 먹어버렸다니...신기하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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